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 수령액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중 약 40%가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평균 수령액은 52만 원이며 이는 최저 퇴직 후 생활비인 108만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공적 연금 제도만으로 노후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 퇴직자를 위해 생긴 제도가 주택연금입니다. 생활비가 부족한 고령자는 생활자금 대출을 이용해 주택연금을 신청 시 대출 없는 노후생활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주택을 담보로 잡고 평생 연금을 받는 국가에서 보장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연금 수령을 위해 연금 가입자에 대해서는 은행에 보증서를 발행해주며 은행은 공사의 보증에 따라서 주택연금을 은행에 지급해줍니다.

 

이를 통해 주택금융 공사에 보증을 신청하게 되면 실사 후 보증이 발행되고 금융기관에서 가입자에게 주택 연금 대출을 발행해 줍니다.

 주택연금 가입요건

주택연금의 가입요건은 다양합니다.

•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일 것
• 부부 중 1명이 대한민국 국민일 것
• 부부 기준 공시 가격 등이 9억 원 이하의 주택소유자 일 것
• 다주택자라도 합산 가격이 공시 가격 등이 9억 원 이하 일시 가능
• 공시 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2 주택자의 경우 3년 이내 1 주택을 판매할 시 가능

※공시 가격 등은 공시 가격→시가표준액→시세 또는 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함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예시: 70세(부주 중 연소자 기준) 3억 원 주택 기준 매월 92만 원 정도의 수령액이 발생합니다.

 

위 표는 일반 주택 기준이며 종신지급방식, 정액형입니다.(2022년 2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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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 수령 장단점

주택연금을 가입할 시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어려가지 사항을 미리 고려하여 가입하셔야 하며 위 예상수령액 계산을 통해 어떤 방식이 좋은 조건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정리

• 적은 금액의 세제 혜택 가능
• 합리적 상속 가능
• 집값 하락이 연금액에 영향을 미치치 않음
• 평생 거주 가능하며 지급받을 수 있음

단점 정리

•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음
• 연금 해지 시 손해가 매우 커질 수 있음
• 주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연금액에 반영되지 않음
• 이사를 마음대로 갈 수가 없음

 주택연금 지급방식

주택연금의 지급방식은 4개의 방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종신 방식:월지급금을 종신토록 지급받는 방식
• 확정기간 방식:고객이 선택한 일정기간 동안만 월지급금을 지급받는 방식
• 대출상환방식:주택담보대출 상환용으로 인출한도 범위 안에서 일시에 찾아 쓴 후 나머지 부분은 월지급금으로 종신토록 지급받는 방식
• 우대 방식: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부부 기준 1.5억 미만 1 주택 보유 시 종신 방식보다 월지급금을 최대 약 21% 우대하여 지급받는 방식

※주택연금 지급방식은 각 방식마다 세부내용이 있으니 주택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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